충남 계룡시는 7월 31일과 8월 1일 양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숙박업 및 외식업 관련 종사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2~6일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리는 군문화축제와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를 앞두고 계룡을 찾는 관람객에게 최상의 숙박 및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강화 방안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관람객 지역상권 유도방안 등 보다 많은 관람객이 계룡을 방문, 지역 내에서의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군문화축제와 KADEX2024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과 해외 바이어 등 100만 명 이상이 계룡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상의 서비스로 계룡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숙박 및 외식업 지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펜스투데이]
저작권자 © 디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