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미사일방어국, 24년도 괌대공방어용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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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미사일방어국, 24년도 괌대공방어용 기다리는 중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4.08.0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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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미사일 방어를 위한 국방부의 합동 프로그램 사무국은 2024 회계연도 자금을 기다리고 있다.

미육군의 LTAMDS 레이더가 미해군과 통합을 하기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자료사진:RTX)
미육군의 LTAMDS 레이더가 미해군과 통합을 하기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자료사진:RTX)

중국과 같은 적 공군 및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전략 섬을 방어하는 데 중요한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계획하기 위한 많은 작업을 이미 진행하고 있다.

미육군 신속 능력 및 핵심 기술 사무소의 로버트 라쉬 중장이 이끄는 이 프로젝트 사무국은 지난 몇 년간 초기 아키텍처를 개발해온 미사일 방어국을 포함한 방위 업체들 간의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라쉬는 7월 30일 워싱턴에서 열린 전략 및 국제 연구 센터 행사에서 밝혔다.

라쉬는 8명의 직원 외에 인력을 충원할 수 있도록 재프로그램 조치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괌 사무국은 2024 회계연도 예산이 확정된 후 2024년 2월에 설립되었다.

미사일방어국은 대공방어가 취약한 괌에 타이폰 시스템을도 고려하고 있다.(사진:U.S.ARMY)
미사일방어국은 대공방어가 취약한 괌에 타이폰 시스템을도 고려하고 있다.(사진:U.S.ARMY)

아키텍처의 일부로 어떤 기관 또는 서비스가 어떤 장비를 소유하고 통제할 것인지 주요 결정이 남아 있다.

또한 아키텍처에 지정된 기능이 어떻게 결합될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현재 요구 사항 문서가 작성 중이다.

요구 사항과 계획은 미국 인도 태평양 사령부가 시스템을 전투에 사용하는 방법과 아키텍처의 다양한 요소 간의 통합에 의미가 있는지 진행중이다.

미사일방어청과 미육군은 24 회계연도 예산에 총 15억 달러의 예산을 요청했다.

미국방부는 또한 육군을 괌 방어 계획의 획득과 감독하는 주무 기관으로 지정했다.

괌은 하와이보다 베이징에 더 가까운 위치에 있는 인구 약 17만 명의 섬이다.

괌에는 상당한 규모의 미군 전투력이 주둔하고 있어 대만 해협에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 중국에게 표적이 된다.

MDA는 괌에 이미 있는 것 이상의 추가 능력을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몇 년 동안 점진적으로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현재 괌은 근본적으로 변화는 없다.

괌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시스템 개념(사진:U.S.DOD)
괌 방어시스템 개념(사진:U.S.DOD)

미육군은 기존의 패트리어트 및 미사일 방어 시스템과 패트리어트 레이더를 대체할 하층 항공 및 미사일 방어 센서를 통합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 배치된 중거리 능력 미사일 발사대와 아직 시제품 단계에 있는 간접방어 능력 발사대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23 회계연도에 본격 생산이 승인된 새로운 IBCS 지휘통제 시스템을 아키텍처에 통합할 계획이다.

미해군은 이지스 무기 체계의 기술과 역량을 제공할 예정이며, MDA는 알래스카주 클리어 스페이스 포스 스테이션에 있는 장거리 식별 레이더의 기술을 사용하는 새로운 센서인 첨단 고체 상태의 이동식 AN/TPY-6 레이더를 지원할 것이다.

미사일 및 우주 프로그램 책임자인 프랭크 로자노 준장은 계층화된 방식으로 아키텍처를 구축한다는 것은 괌을 염두에 두고 IBCS와 같은 개별 제어 시스템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위협이 매우 다양하고 그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시나리오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투 관리, 사격 통제 시스템이 있어야 하며, 실시간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고, 운용자가 생존할 수 있고 승리할 수 있도록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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