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자주포, 미육군 엑스칼리버 155mm 포탄과 호환입증
상태바
K9자주포, 미육군 엑스칼리버 155mm 포탄과 호환입증
  • 안형진 기자
  • 승인 2024.08.10 0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9 자주포는 레이시온 M982A1 엑스칼리버 155mm 포탄과의 상호 운용성을 입증했다. 

노르웨이 육군 K9자주포에서 엑스칼리버 155mm 유도포탄을 발사하는 모습(사진:YPG동영상 캡쳐)
노르웨이 육군 K9자주포에서 엑스칼리버 155mm 유도포탄을 발사하는 모습(사진:YPG동영상 캡쳐)

실사격 시험은  4월 애리조나주와 캘리포니아주 국경 근처에 있는 미 육군 유마 시험장에서 실시됐다.

이 시험은 K9 자주포 엑스칼리버 유도 포탄의 상호 운용성을 입증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여러 퓨즈 기능 모드에서 거의 50km 떨어진 목표물을 명중했다.

목표물 상공에 폭발하는 엑스칼리버 포탄(사진:YPG동영상캡처)
목표물 상공에 폭발하는 엑스칼리버 포탄(사진:YPG동영상캡처)

그 결과, K9(노르웨이 육군의 VIDAR)에서 발사된 발사체는 지점 폭발 모드에서 1미터 미만의 원형 오류 확률(CEP)로 목표물을 파괴했고, 다른 하나는 폭발 높이 모드에서 목표물에서 불과 5미터 높이에서 폭발하여 파괴했다. 

목표를 정확하게 파괴하는 엑스칼리버포탄(사진:YPG동영상캡처)
목표를 정확하게 파괴하는 엑스칼리버포탄(사진:YPG동영상캡처)

K9은 2014년부터 배치된 정교한 유도포탄을 운용하는 것으로 입증된 세계에서 몇 안 되는 포병 시스템이다. 

[디펜스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