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월 2일 말레이시아 특장차 제작사인 센다나 오토(Cendana Auto)와 30년 이상 운용된 K200 장갑차의 성능을 강화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1990년대 초반 111대를 K200 장갑차를 인도한 후 30년 이상 운용된 K200을 업그레이드한다.
계약 조건에 따라 두 회사는 초기 업그레이드를 위한 프로토타입을 선택할 것이다.
검증 기간을 거친 후 개선 범위는 현재 말레이시아군에서 운용 중인 K200 장갑차 전량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 이니셔티브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무기 개발 및 제조부터 부품 공급, MRO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준의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방위 산업 공급업체로서의 명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단계를 나타낸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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