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보안청(JCG)은 GA-ASI(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Inc.)와 2대의 시가디언 원격조종무인기(RPA)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씨가디언 2대는 2025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계약은 2022년 4월에 시작된 씨가디언 운영을 위해 JCG가 GA-ASI와 진행 중인 회사 소유, 계약자 운영 계약에 따른 것이다.
린든 블루(Linden Blue) GA-ASI CEO는 “올해 초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 당시 수색 구조 및 재난 대응 지원, 2023년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기간 중 해상 감시 등 다양한 일본해상보안청 임무에 씨가디언이 활용되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계약은 일본해상보안청이 씨가디언 운용을 시작한 이래, 그 동안의 성과에 대한 결과”라고 말했다.
씨가디언은 구성에 따라 24시간 이상 비행할 수 있는 중고도 장기체공 RPA 무인기 시스템이다.
GA-ASI는 씨가디언 센서와 기타 데이터 소스에서 정보를 수집하여 운용자에게 감시 정보의 전체 그림을 보여주는 Optix+를 통해 일본 해상 광역 감시(MWAS)를 강화했다.
이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 감시 및 정찰(ISR) 정보를 쉽게 작업하고 지시할 수 있다.
GA-ASI의 Optix+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수집된 데이터를 빠르게 상호 연관시키고 활용하여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운영 상황을 파악한다.
여러 소스의 상호 연관된 데이터를 보유하면 해상의 이상 행동을 자동으로 탐지할 수 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