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올림픽 기간 동안 마르세유 주변 해역의 보안을 위해 프랑스 해군의 CAMCOPTER S-100 무인 항공 시스템(UAS) 비행대대가 배치됐다.
바르에 있는 프랑스 해군의 플로틸 36F에 배치된 캠콥터 S-100은 약 22,500해리에 이르는 해상 지역을 감시했다.
생망드리에(바르)에서 운영된 이 시스템은 마르세유에서 요트, 카이트서핑, 윈드서핑 등의 행사를 감독하는 당국에 실시간 감시 데이터를 지원했다.
S-100에는 첨단 전자광학/적외선(EO/IR) 카메라와 자동 식별 시스템(AIS)이 장착되어 해상에서 의심스러운 활동을 감지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다.
툴롱에 위치한 쉬벨 에어로나발 SAS의 루보스 스라멕 이사는 이번 작전에 대해서 프랑스 해군이 올림픽 주변을 모니터링하는 데 S-100 비행대를 활용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는 캠콥터의 또 다른 훌륭한 활용 사례이며, 캠콥터의 다양한 응용 분야와 기능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슈벨의 캠콥터 S-100 무인 항공 시스템(UAS)은 군용 및 민간용 모두에서 사용되는 다목적 플랫폼이다.
이 수직 이착륙(VTOL) UAS는 이륙 및 회수를 위한 준비 구역이나 추가 장비가 필요하지 않다.
육지와 해상에서 최대 200km(108nm)의 가시거리로 주야간, 악천후 속에서도 작동할 수 있다.
탄소 섬유와 티타늄 동체로 다양한 탑재량과 내구성을 구성할 수 있으며, 최대 5,500m(18,000피트)까지 운용할 수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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