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항모에 보잉 MQ-25용 무인항공전투센터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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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 항모에 보잉 MQ-25용 무인항공전투센터 완공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4.08.2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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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은 해군승무원이 차세대 무인 공중급유기 MQ-25A 스팅레이를 운용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통제실을 항공모함에 처음으로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조지 H.W. 부시(CVN-77) 항모에서 운용중인 MQ-25 스팅레이 무인 공중급유기(사진:U.S.NAVY)
조지 H.W. 부시(CVN-77) 항모에서 운용중인 MQ-25 스팅레이 무인 공중급유기(사진:U.S.NAVY)

미해군 항공 시스템 사령부는 성명에서 이 새로운 구역은 “무인 동중 전투 센터”라고 부르며, 조지 H.W. 부시(CVN-77) 함에 설치를 완료했다.

미해군은 무인공중전투센터 설치는 여러 함정 가용 기간과 함정의 배치 일정에 따라 조정된 다년간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라고 그랬으며, UAWC로 알려진 CVN 기반 통제실에는 완전히 작동하고 통합된 최초의 무인 항공모함 임무 통제 시스템(UMCS) MD-5E 지상 통제소(GCS)를 구성하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무인 항모 항공 프로그램 관리자인 다니엘 푸시토 대위는 새로운 UAWC가 해군이 앞으로 MQ-25와 미래 협업 전투 항공기와 같은 다른 무인 항공기를 조종하는 방법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해군은 조지 H.W. 부시(CVN-77) 함에 설치를 완료한 무인항공전쟁센터 설치했다.(사진:U.S.NAVY)
미해군은 조지 H.W. 부시(CVN-77) 함에 설치를 완료한 무인공중전투센터 (사진:U.S.NAVY)

공격 전투기에 연료를 보급하고 제한된 정보, 감시 및 정찰 기능을 지원하는 MQ-25는 보잉에서 제작한다.

그러나 현재 조지 H.W. 부시호에 탑재되어 다른 항공모함에 탑재될 예정인 제어 시스템은 해군이 개발했으며 록히드 마틴의 스컹크 웍스(Skunk Works)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조지 H.W. 부시함(CVN-77)은 내년 초에 새로운 관제 센터 테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민간인 조 니도(Joe Nedeau)는 “무인 항모 이함 제 10 다목적 비행대대(VUQ- 10)의 조종사가 항공모함에서 관제소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그들은 CVN-77에 탑재된 실제 지상 관제소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팍스 리버의 실험실에서 모의 비행체와 통신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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