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 공군, 보잉 RQ-21 UAS 비행대대용 시설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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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공군, 보잉 RQ-21 UAS 비행대대용 시설 기공식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4.08.25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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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공군(RBAirF)은 8월 20일(화) 무인 항공 시스템(UAS) 비행대대를 위한 새 건물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새 시설이 건설될 림바 공군 기지에서 열렸다.

브루나이 공군은 보잉 인시투 RQ-21 블랙잭 드론을 도입해서 운용하고 있다.(사진:브루나이 공군)
브루나이 공군은 보잉 인시투 RQ-21 블랙잭 드론을 도입해서 운용하고 있다.(사진:브루나이 공군)

이 건물은 총 면적 2,272제곱미터에 로비, 사무실, 서류실, 회의실, 시뮬레이터실, 세미나실, 창고, 작업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UAS 비행대대 건물은 림바 공군기지의 기존 소방서 근처에 건설되고 있다.

이 시설은 제12차 국가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2024년 1월 17일에 착공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주 계약자인 AL-C Sdn Bhd가 관리하고 있으며 2025년 3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새 건물에는 보잉 인시투 RQ-21 블랙잭 드론을 보관하고 정비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브루나이 공군은 2022년에 미국으로부터 이 드론 5대를 도입하여 남중국해의 해상 국경과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순찰하고 감시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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