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 제301전투비행단은 8월 8일(현지시각) 텍사스주 포트워스 해군 합동예비군기지에서 첫 번째 F-35A 라이트닝 II를 인수했다.
이번 도입은 부대와 공군 예비군 사령부에 새로운 항공 전력의 시대를 열었다.
2021년, 이 비행단은 F-35A의 소유, 유지, 운용을 담당하는 AFRC의 첫 번째 독립형 F-35 비행단으로 선정되었다.
F-35A는 미 공군의 최신 5세대 전투기로, 미국과 동맹국에 차세대 스텔스, 향상된 상황 인식, 취약성 감소를 제공한다.
301전투비행단장 벤자민 R. 해리슨 대령은 “F-35의 도입은 301전투비행단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라고 말했다.
“노후화된 F-16 전투기를 대체하고 가장 기술적으로 진보된 전투기를 비행단에 도입했지만, 우리 공군, 민간인, 계약업체의 헌신과 전문성, 지역사회 파트너의 뛰어난 지원이 없었다면 이 모든 것이 불가능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비행단은 총 26대의 F-35를 보유하기 위한 광범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2대의 F-35를 도입했다.
이러한 단계적 접근 방식은 비행단이 새 전투기를 작전에 통합함에 따라 원활한 전환을 보장한다.
해리슨은 “8월 8일(현지시각) F-35가 도착한 것은 향후 12~15개월에 걸쳐 모든 전투기를 인수할 계획의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전투기를 인수하고 지속 가능한 작전으로 전환함에 따라 모든 공군 장병의 F-35 역량과 숙련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해리슨은 “비행단과 AFRC, 공군을 위한 새로운 전투 능력의 시대를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F-35 도입 절차는 2016년에 계획 및 검토 과정을 시작하여 마지막 F-35가 인도되는 2026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제 F-35는 F-16을 대체하고 301 FW의 유산을 이어받게 된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