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 2024년 공군지능·정보화 발전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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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 2024년 공군지능·정보화 발전 컨퍼런스 개최
  • 안형진 기자
  • 승인 2024.09.0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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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공군 24년 지능.정보화 발전 컨퍼런스가 공군호텔에서 열렸다.

공군호텔에서 24년 지능·정보화 발전 컨퍼런스가 개최됐다.(사진:디펜스투데이)
공군호텔에서 24년 지능·정보화 발전 컨퍼런스가 개최됐다.(사진:디펜스투데이)

이영수 공군참모총장(대장)은 9월 3일(화), 공군호텔에서 ’24년 지능·정보화 발전 컨퍼런스를 개회사를 했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개회사에서 “첨단기술은 미래 강군 건설에 핵심적인 요소가 되어 가고 있고, 첨단 ICT의 효과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AI 및 ICT 기술을 공군 혁신에 연결하고 융합하는 뜻깊은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개회사에서 “첨단기술은 미래 강군 건설에 핵심적인 요소가 되어 가고 있고, 첨단 ICT의 효과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AI 및 ICT 기술을 공군 혁신에 연결하고 융합하는 뜻깊은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디펜스투데이)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은 개회사에서 “첨단기술은 미래 강군 건설에 핵심적인 요소가 되어 가고 있고, 첨단 ICT의 효과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AI 및 ICT 기술을 공군 혁신에 연결하고 융합하는 뜻깊은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디펜스투데이)

공군이 기존에 개최해오던 ‘정보통신발전 컨퍼런스’와 ‘인공지능 세미나’를 통합한 이 컨퍼런스는 4일(금)까지 이틀간 공군호텔과 서울 AI허브에서 열렸다.

약 500여명의 참석자들이 24년 지능·정보화 발전 컨퍼런스 참석했다.(사진:디펜스투데이)
약 500여명의 참석자들이 24년 지능·정보화 발전 컨퍼런스 참석했다.(사진:디펜스투데이)

공군 인공지능 확산과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혁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기술분야 군·산·학·연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했다.

AI 기반 지능형 상황인식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든 시스템이다.(사진:디펜스투데이)
AI 기반 지능형 상황인식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든 해안경계 시스템이다.(사진:디펜스투데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환영사,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 축사, 서울특별시 이상용 디지털수석 및 연세대 공과대학 정종문 부학장 기조연설, 미공군성 베니스 굿와인(Venice M. Goodwine) 정보화책임관(CIO·Chief Information Officer) 및 KT AI2X(AI To Everything Lab) 배순민 연구소장 특별강연, △전시회 관람,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공군 지능정보체계관리단이 생성형 AI를 찬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공군 지능정보체계관리단이 생성형 AI 플랫폼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오후에는 각계 전문가 4명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노스롭 그루먼은 IBCS를 전시했다. 미육군과 폴란드군이 운용하는 통합 방공 및 미사일 방어 전투 지휘체계(Integrated Air and Missile Battle Command System, IBCS) 로, 최근에 미해군과 연동해서 SM-6를 유도하는 테스트를 성공적을 마무리했다.(사진:디펜스투데이)
노스롭 그루먼은 IBCS를 전시했다. 미육군과 폴란드군이 운용하는 통합 방공 및 미사일 방어 전투 지휘체계(Integrated Air and Missile Battle Command System, IBCS) 로, 최근에 미해군과 연동해서 SM-6를 유도하는 테스트를 성공적을 마무리했다.(사진:디펜스투데이)

양자 생태계와 미래국방기술(서울시립대 안도열 석좌교수), AI 파일럿/협업전투기 기술 소개 및 미군 기술 동향(美 EpiSci社 류봉균 CEO),공공 및 국방에서의 인공지능과 데이터 활용(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신신애 지능데이터본부장),국방 저궤도 통신위성 개발’(국방과학연구소(ADD) 박경열 우주기술센터 팀장)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1층 홀에도 업체들이 전시관에 자사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1층 홀에도 업체들이 전시관에 자사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9월 4일(수)에는 ‘ICT 혁신 및 AI 확산 방안’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KFN에도 나와 공군부스를 촬영하고 있었다.(사진:디펜스투데이)
KFN에도 나와 공군부스를 촬영하고 있었다.(사진:디펜스투데이)

  참가자들은 ‘전 영역 지휘통제체계(JADC2·Joint All-Domain Command and Control) 구축 발전방향’, ‘Zero Trust 구현을 위한 정책 제언’, ‘국방/공공분야 생성형 AI 도입·발전 전략’, ‘공군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며 공군의 미래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후 세션이 진행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오후 세션이 진행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이번 컨퍼런스를 계획한 공군본부 이태규 정보화기획부장(준장)은 “AI 등 최신 ICT 기술 연구 교류와 협력이 공군의 디지털 혁신과 첨단항공우주력을 건설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 컨퍼런스가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항공우주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립대 안도열 석좌교수가 양자 생태계와 미래국방기술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서울시립대 안도열 석좌교수가 양자 생태계와 미래국방기술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디펜스투데이)

공군은 지난 3월 서울 AI허브, 서울대 AI 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5월 29일(수) 서울 서초구에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를 개소했다. 또, 생성형 AI 서비스인 ‘에어워즈(AIRWARDS)’를 자체 개발해 업무에 적용하는 등 공군 내 AI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EpiSci사 류봉균 CEO가 AI 파일럿/협업전투기 기술 소개 및 미군 기술 동향을 화상으로 발표하고 이다.(사진:디펜스투데이)
미EpiSci사 류봉균 CEO가 AI 파일럿/협업전투기 기술 소개 및 미군 기술 동향을 화상으로 발표하고 이다.(사진:디펜스투데이)

이밖에도 공군은 서울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연세대 등과 적극적인 기술·인적교류와 정보공유를 통해 공군의 AI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KT Sat는 항공기용 위성통신안테나 및 스타링크 안테나를 전시했다.(사진:디펜스투데이)
KT Sat는 항공기용 위성통신안테나 및 스타링크 안테나를 전시했다.(사진:디펜스투데이)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하여 제20전투비행단에 5G 네트워크를 시범 구성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함께 제10전투비행단과 제7항공통신전대에 AI 교육장을 구축하는 등 강력한 미래 항공우주력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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