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무부,싱가포르에 AIM-120C-8 암람 공대공 미사일 판매 잠정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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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무부,싱가포르에 AIM-120C-8 암람 공대공 미사일 판매 잠정승인
  • 안형진 기자
  • 승인 2024.09.1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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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무부는 싱가포르에 약 1억 3,300만 달러에 달하는 AIM-120C-8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AMRAAM)의 잠재적 판매를 승인했다.

미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이러한 거래 가능성을 의회에 통보했다.

레이시온 AIM-120C-8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사진:U.S.Air Force)
레이시온 AIM-120C-8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사진:U.S.Air Force)

싱가포르는 AIM-120C-8 미사일 54기와 유도부 2기를 구매요청 했다.

이 패키지에는 예비 부품, 미사일 컨테이너, 지원 장비, 테스트 장비, 소프트웨어, 문서, 교육 및 다양한 지원 서비스도 포함된다.

미정부는 이번 매각이 아시아의 전략적 동맹국의 안보를 강화함으로써 외교 정책과 국가 안보 목표를 강화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싱가포르가 작전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미군 및 연합군과의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여 지역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계약의 주 계약자는 애리조나주 투손에 본사를 둔 RTX 다. 

이번 판매와 관련된 상쇄 계약은 없으며, 계약 이행의 일환으로 싱가포르에 미국 인력이 추가로 주둔하지 않는다.

또한 미국 정부는 이번 매각이 국방 준비태세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디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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