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신형 호위함(FFX Batch-Ⅱ) 4번함 동해함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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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신형 호위함(FFX Batch-Ⅱ) 4번함 동해함 진수
  • 장훈 기자
  • 승인 2020.04.30 2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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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신형 호위함『동해함(FFX Batch-Ⅱ, 2,800톤급)』진수식이 4월 29일(수)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거행되었다.

동해함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1,500톤급 호위함(FF)과 1,000톤급 초계함(PCC)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된 신형 호위함(FFX Batch-Ⅱ) 4번함이다.

4월 29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신형 호위함(FFX Batch-Ⅱ) 4번함 동해함 진수식이 거행되었다.  (사진: 해군 1함대)
4월 29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신형 호위함(FFX Batch-Ⅱ) 4번함 동해함 진수식이 거행되었다. (사진: 해군 1함대)

이날 진수식은 심규언 동해시장을 주빈으로 김정수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소장), 이명 방위사업청 호위함사업팀장, 남상훈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 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가운데 행사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했다.

진수식은 개식사와 국민의례에 이어 사업경과 보고, 함명 선포, 남상훈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 본부장 기념사, 심규언 동해시장 축사, 진수 및 안전항해 기원 의식 순으로 진행되며, 해군 관습에 따라 주빈인 심규언 동해시장의 부인 강미원 여사가 함정에 연결된 진수줄을 절단했다.

4월 29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거행된 신형 호위함(FFX Batch-Ⅱ) 4번함 동해함 진수식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왼쪽 두 번째)의 부인 강미원 여사(오른쪽 두 번째)가 함정에 연결된 진수줄을 절단하고 있다. (사진: 해군 1함대)
4월 29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거행된 신형 호위함(FFX Batch-Ⅱ) 4번함 동해함 진수식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왼쪽 두 번째)의 부인 강미원 여사(오른쪽 두 번째)가 함정에 연결된 진수줄을 절단하고 있다. (사진: 해군 1함대)

동해함은 길이 122미터, 폭 14미터, 높이 35미터에 2,800톤급 규모의 신형 호위함이다. 무장으로 5인치 함포, 함대함유도탄, 근접방어무기체계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해상작전헬기 1대를 운용할 수 있다. 또한 추진체계로는 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 성능이 입증된 가스터빈과 추진전동기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를 탑재해 수중방사소음을 감소시켰다.

해군은 호위함의 함명으로 시ㆍ도 단위급 지명을 사용해 온 전통에 따라 FFX Batch-Ⅱ 4번함을 동해함으로 명명했다.
   * 과거 동해함(PCC-751) : 1,000톤급으로 76mm/40mm 함포, 유도탄 등을 탑재한 최초의 국산 초계함으로 1983년 취역했다. 1988년 12월, 남해로 침투하는 반잠수정 격침작전에 참가해 공을 세우는 등 26년간 영해수호에 앞장서왔으며, 2009년 6월 퇴역했다.

4월 29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거행된 신형 호위함(FFX Batch-Ⅱ) 4번함 동해함 진수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 세 번째 김정수(소장)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왼쪽 네 번째 심규언 동해시장, 오른쪽에서 네 번째 강미원 여사, 오른쪽 두 번째 남상훈 현대중공업 특수선본부장, 오른쪽 첫 번째 이명 방위산업청 호위함사업팀장) (사진: 해군 1함대)
4월 29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거행된 신형 호위함(FFX Batch-Ⅱ) 4번함 동해함 진수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 세 번째 김정수(소장)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왼쪽 네 번째 심규언 동해시장, 오른쪽에서 네 번째 강미원 여사, 오른쪽 두 번째 남상훈 현대중공업 특수선본부장, 오른쪽 첫 번째 이명 방위산업청 호위함사업팀장) (사진: 해군 1함대)

이명 방위사업청 호위함사업팀장은 “동해함은 수상함ㆍ잠수함 표적에 대한 탐지와 공격능력이 향상되었고, 특히 대잠능력이 강화되어 향후 해역함대의 주력 전투함으로서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FFX Batch-II 4번함 동해함 (사진: 방위사업청)
FFX Batch-II 4번함 동해함 (사진: 방위사업청)

한편, 동해함은 앞으로 시운전 평가 기간을 거쳐 2021년 말 해군에 인도되며, 이후 전력화 과정을 마치고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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