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해군, MH-60R ‘시호크’ 해상작전헬기 24대 구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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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해군, MH-60R ‘시호크’ 해상작전헬기 24대 구매 확정
  • 이승준 기자
  • 승인 2020.05.2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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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정부가 록히드마틴 시콜스키사의 최첨단 해상작전헬기 MH-60R ‘시호크’ 24대에 대한 9억 달러 규모의 구매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계약은 S-92, C-130, F-21 프로그램 등 록히드마틴과 인도군 사이에 다져진 30년간의 긴밀한 관계를 기반으로 이루어졌으며, 인도는 이번 도입으로 미국, 덴마크, 호주,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MH-60R를 운용하는 다섯 번째 국가가 되었다.

록히드마틴 시콜스키사의 MH-60R ‘시호크’ 해상작전헬기 (사진: 록히드마틴)
록히드마틴 시콜스키사의 MH-60R ‘시호크’ 해상작전헬기 (사진: 록히드마틴)

톰 케인(Tom Kane) 록히드마틴 시콜스키사의 해군 헬기 사업 이사는 “인도 해군은 MH-60R 시호크 다목적 헬리콥터를 도입하며 세계 최고의 대잠·대수상전 헬리콥터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완전 가동 중인 MH-60R의 생산 체계는 전 세계에 신속히 지원 가능하며, 이를 바탕으로 뛰어난 안전성과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라고 강조했다.

호주 해군이 운용 중인 MH-60R (사진제공: 호주해군)
호주 해군이 운용 중인 MH-60R (사진제공: 호주해군)

이어, “이번 도입으로, MH-60R는 인도-태평양 지역 해양 안보에 필요한 핵심 능력을 확충하며 인도 해군 인도 직후 작전에 투입될 수 있는 막강한 역량을 보장할 것이다. 록히드마틴은 인도 정부가 당사에 보여준 신뢰에 큰 감사를 표하며 현재 인도 군이 보유한 록히드마틴 제품들에 대한 지원을 향후 30년간 이어갈 것이다”라고 이번 구매에 대한 의의를 전했다.

북해 지역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덴마크 공군의 MH-60R (사진제공: 덴마크 공군)
북해 지역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덴마크 공군의 MH-60R (사진제공: 덴마크 공군)

美 해군의 MH-60 프로그램 총괄인 토드 에반스(Todd Evans) 대령은 “인도 정부가 세계 최강의 대잠작전헬기인 MH-60R를 선택해서 매우 기쁘다. 우리는 이 헬기가 앞으로 수년간 인도 해군에게 다른 무기 체계와 견줄 수 없는 최고의 작전 수행 능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MH-60R의 역량
‘세계 최고의 해상작전헬기’로 정평이 나 있는 MH-60R 시호크는 다음과 같은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 수중 탐지
 적 위협 탐지 및 대응
 위협 제거를 위한 타 세력과의 정보 공유
 신속한 임무 전환
 호위함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이륙
 동시다발적 임무 수행
 중량 화물 수송
 극한의 기상 조건에서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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