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해군, 와일드 캣의 마틀렌 미사일

2020-05-26     이치헌 기자

영국해군 헬리콥터 승무원들이 새로운 미사일 시스템으로 영국의 항공모함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다.

영국해군

해군 815해군비행대대가 소속된 여빌턴에 본부를 둔 와일드캣 해상군(Wildcat Marine Force)은 현재 코로나19 에 대항하는 국가적인 노력을 하고 영국이 글로벌 위협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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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캣 헬리콥터에서 발사된 신형 마틀렛 미사일은 이번 주 웨일즈 해안에서 떨어진 외곽에서 시험 발사됐다.

0.3초 만에 와일드캣에서 분리된 미사일이 음속의 1.5배로 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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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험은 엘리자베스 여왕의 내년 첫 작전 배치의 일부로 배치되는 와일드캣 헬리콥터를 무장시킬 새로운 시스템의 시험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와일드캣 해상군 사령관인 맷 볼린드 왕립해군 사령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시험 발사는 와일드캣 헬리콥터가 앞으로 몇 년 동안 엘리자베스 여왕급 항공모함들과 그들의 타격단체를 방어하는데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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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립 해군과 육군은 5년 전에 와일드캣 헬리콥터를 도입했고 이번 주 마틀렛의 발사는 매우 중요한 이정표로서 합동 산업과 MoD 팀에게는 큰 성공을 상징한다.

"이번 발사는 미래의 영국 해군의 공격 능력과 표면 함대의 방어를 뒷받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