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투기들 2차대전 승전 75주년 모스크바 군사 퍼레이드 리허설

2020-06-17     이치헌 기자

2차 세계대전 승전 75주년 기념 마지막 리허설이 항공우주군 전투기들이 모스크바 지역 알라비노 상공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항공우주부대의 전략, 전술, 군 수송, 육군 항공기 75대가 참가했다.

모스크바

항공 퍼레이드 구성은 Su-57 5세대 항공기, Tu-160 및 Tu-95MS 전략폭격기, Su-30SM, MiG-29 및 MiG-31 전투기, Su-34, Su-24M 폭격기, Su-25 공격기, Ka-52, Mi-28N 등이다.

모든 비행은 항공기 종류에 따라 시속 200~550㎞에 이르는 다양한 속도로 고도 200~500m에서 진행됐다.

리허설에는 모스크바, 리페츠크, 트버, 이바노보, 사라토프, 칼루가 지역의 8개 비행장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