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 B-52 폭격기 항공자위대 전투기 및 미해군 전자전기들과 합동훈련

2020-06-18     이치헌 기자

6월 17일 두대의 미공군 B-52H 폭격기들이 일본 항공자위대(JASDF)전투기들과 미해군 E/A-18G 그라울러가 일본해에서 통합훈련을 했다.

현재 루이지애나주 바크스데일 AFB의 제2 폭격비행단에서 아일슨 공군기지로 배치되어 있는 폭격기들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안정에 대한 미국의 변함없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폭격기 태스크포스 임무를 지원하고 있다.

6월

이 임무 동안 B-52는 이 지역의 준비성과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4대의 JASDF F-2와 12대의 F-15로 장거리 에스코트 및 요격 훈련을 실시했다.

박스데일 소속 제 96폭격비행대대 대대장 크리스토퍼 더프. 중령은 "이러한 전략 폭격기 임무는 우리 공군들에게 미국의 집단 방어를 지원하기 위해 요구되었을 때 고도로 숙련되고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현실적인 장기간의 분류들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원정 형식으로 전개하는 것은 여러 극장에서 우리의 나사와 정비사, 지원 요원에 도전하여, 민첩하게 대처하고 세계 어느 곳에서든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장거리 글로벌 타격 능력을 제공할 수 있는 우리 군대의 신뢰성을 더욱 입증한다." 라고 했다.

6월

또 폭격기들은 일본 미사와 AB에 배치된 미해군 제 209 전자전투비행대대(VAQ-209) '스타워리어스' 소속의 E/A-18G 그라울러들과 통합훈련을 했다.

미 공군은 전략예측성과 작전예측성이라는 국방전략의 목표에 따라 전략폭격기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보다 광범위한 해외 및 미본토에서 전방으로 작전할 수 있도록 전력고용 모델을 전환했다.

항공자위대(JDSDF)

BTF 임무는 다양한 유형의 전략폭격기를 혼합하여 연합국 및 파트너와 함께 공동 환경에서 훈련하고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지원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운용성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최신 BTF는 북미 항공우주방위사령부의 지원을 위해 보포트 해 상공에서 요격 훈련을 실시하기 위해 F-22 랩터 및 캐나다 왕립 공군 CF-18 호넷과 통합한 B-52가 포함된 6월 14일 임무에 이은 것이다.

B-52H 폭격기는 60년 이상 미국 전략폭격기 부대의 중추로, 미국 재고에서 가장 광범위한 무기를 투하하거나 발사할 수 있다. 공군은 현재 B-52를 2050년까지 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