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장관대행 토마스.B.모들리 싱가포르 방문, 강력한 파트너십 재확인

2019-12-17     이승준 기자

미해군장관 대행 토마스 B. 모들리는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하여 미 해군의 강력한 파트너십과 싱가포르 국군과 유대관계를 재확인했다.

이틀간의 방문 동안 모들리는 응엥 헨 싱가포르 국방장관, 멜빈 옹 중장과 싱가포르 해군 참모총장을 만났다. 류춘홍. 또 창이 해군기지인 셈바왕함을 방문, 연근 전투함인 가브리엘 기퍼즈(LCS-10)를 둘러봤다.

모들리는 굳건한 미-싱가포르 전략적 파트너십을 높이 평가하며 미국의 연근함 전투함과 P-8 포세이돈 초계기의 싱가포르 순환배치를 지원해 준 미국의 고위 지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모들리는 "싱가포르는 미국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라고 말했다. "우리 군사, 경제, 외교 협력은 이 지역의 지속적인 번영과 안보에 매우 중요하다."

싱가포르

모들리는 창이 해군기지를 방문하던 중 구축함 7중대 소속 해군 장병들과 함께, 가브리엘 기퍼즈(LCS-10)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임무와 작전, 유지, 물류 능력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모들리는 또한 올핸즈 콜을 열었는데, 그곳에서 그는 선원들의 두 명의 쿼터 선원을 알아보았다.

모들리는 셈바왕에 머무는 동안 해군과 해병대와 점심을 함께 했으며, 이후 물류그룹 서태평양, 군봉기동사령부 극동, 해군 의료연구부대-2, 싱가포르 지역 코디네이터 등 지역 사령부를 만나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유지하기 위한 전방 주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모들리는 "인도태평양보다 중요한 지역은 없다"면서 "여기서 힘의 균형, 그리고 질서를 기반으로 한 규칙의 미래는 우리의 노력과 파트너십을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들리 장관의 싱가포르 방문은 기존 파트너십 강화와 전방위적 주둔을 위한 해군과 해병대의 방문에 초점을 맞춘 다국간 책임 방문의 일환이다.

제 7 구축함대대는 해양영역 내에서의 접근과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배정되고 순환 배치된 연근 전투함에 대한 작전통제 및 전술통제를 실시하는 미 해군의 유일한 전진배치 구축함 함대다.

COMLOG WESTPAC는 미 7함대의 전투 준비형 물류 제공업체로, 7함대 전역의 부대를 무장, 연료 공급 및 급유하기 위해 정부 소유의 선박과 계약된 선박을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