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육군, 제 25항공여단, 야전에서 "펫 카우" 연료 주입 작전 훈련

2020-02-13     이승준 기자

"빨리 가고 싶으면 혼자 가. 멀리 가고 싶으면 같이 가." - 아프리카 속담

함께 작업하는 것은 정확히 2월 하와이 스코필드 막사에서 FARP(Forward Arming and Require Point) 절차 중 블랙호크 3대와 아파치 공격헬기 1대를 급유하기 위해 25보병사단 소속 25항공여단 예하 25항공연대 에코 2대대의 급유 전문가들이 한 일이다.

군인들은 흔히 "펫 카우"라고 불리는 야전 편법을 사용하여 연료 주입 절차를 훈련한다. 이 방법은 브라보 코 소속의 CH-47F 치누크 헬리콥터 3-25를 다른 항공기의 연료원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25항공연대와

브렌단 브례 브라보 코 3-25 사령관은 "이 연습에는 화려한 이름이 없다. 연료가 가득 찬 대형 항공기여서 '펫 카우'라고 불린다"고 선장이 말했다.
"우리는 적어도 분기마다 리더와 연료 공급자의 훈련과 인증을 위해 살찐 소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는 또한 현실 세계의 시나리오들을 위해 그것들을 실행했고 미래의 공중 공격 작전에 내장했다."

spc는 "고급 개인훈련에서 막 벗어나 헬기에 연료를 공급하는 것은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에코사 2-25 급유전문가인 멜리사 무니사는 "새들 중 한 마리가 연료 부족으로 임무를 완수하지 못할 경우 궁극적으로 책임감을 느끼기 때문에 좀 무섭다"고 말했다. 하지만 동시에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고 그 임무의 일부가 되어 기뻤기 때문에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브례 교수는 "구성에 따라 CH-47은 총 용량 2400갤런(1만6000lbs)의 외부 연료 탱크를 최대 3개까지 수용할 수 있지만 훈련 중에는 보통 탱크 1개(800갤런/5400lb 옵션)만 활용한다"고 말했다.

이 방법은 지상 자원이 실현 가능하지 않을 수 있는 지역에 FARP(Forward Arming Points)를 허용한다. "뚱뚱한 소"는 빠른 속도로 고용되는 FARP로, 짧은 기간 동안 전진 작동하기에 이상적으로 적합하다. 또한 몇 분 안에 지워지고 더 빠른 항공기 회항 시간을 위해 압력 재급유를 이용한다.

브례 사령관은 "펫 카우는 부대의 능력과 준비성을 쌓는 데 그치지 않고 (항공지원과 전진지원 모두) 후배 리더들이 항공여단을 넘나들며 조정하고 각 기체별 고유 능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메커니즘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보통 AH-64의) 전방 요소들을 신속하게 급유하고 재장전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그들이 싸움에 복귀할 수 있고 더 많은 스테이션 시간을 제공할 수 있다 (그래서 그들은 친근한 라인으로 돌아올 필요가 없다).

"우리 소대는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라는 아주 간단한 모토를 가지고 있다."고 병장이 말했다. Echo Co. 3-25에 배정된 급유 전문가인 케빈 헨리는  "내 형제자매들이 무기를 소지하고 있는 동안 공중에서든 지상에서든, 이 NCO가 한 번에 5갤런의 연료를 공급해 줄 것이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