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 B-1 편대 남중국해에서 임무 수행

2020-07-28     이승준 기자

B-1B 랜서 두 대가 2020년 7월 21일 남중국해에서 장거리 전략폭격기 태스크포스 임무를 수행한 뒤 괌 앤더슨 공군기지로 귀환했다.

제 37원정폭격대대는 비행 중 필리핀 해역에서 로널드 레이건 항모타격단과 해상 통합작전을 하였다.

B-1B의 승무원들은 인도-태평양의 안보와 안정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한편, 요청될 때마다 전방 작전 위치로 신속하게 배치하고 작전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506 원정항공 급유대대와 제 28항공기 정비대대와 37 정비대대의 지원으로 가능해진 논스톱 임무는 B-1B를 남중국해에서 14시간 연속 비행할 수 있도록 했다.

"BTF 구조는 우리의 폭격기들이 책임의 모든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고 우리의 준비태세를 향상시킨다"고 중령은 말했다. 제37대 EBS 지휘관 링컨 콜먼. "그것은 우리에게 전 세계에 공력을 투사할 수 있는 능력을 준다."

미 전략사령부는 집단 방어를 위한 미국의 약속과 지리 전투 사령부 작전 및 활동과의 통합에 대한 시연으로서 전 세계에 걸쳐 BTF 작전을 일상적으로 수행한다.

콜먼은 이러한 임무들이 B-1 항공 승무원들이 향후 작전에서 협력할 수 있는 동맹국 및 파트너 국가들과 훈련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콜먼은 "이러한 임무들은 우리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다양한 군사 자산과의 상호운용성을 증대시킨다"고 말했다. "국방부 전체뿐 아니라 전 세계 우방국들과도 함께."

7월

S.D. 엘즈워스 AFB의 공군장병들은 인도-태평양에서 BTF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7월 17일 앤더슨 AFB에 도착했다.

괌에 도착하기 전에, B-1는 항공자위대(JASDF), F-15J 전투기와 일본해에서 양국의 준비 태세 향상을 도모하고 상호 운용성을 위해 양자 요격 훈련을 실시했다.

B-1B는 미국 장거리 폭격기의 중추 역할을 한다. 이 폭격기는 적과 세계 어느 곳에서든 언제든지 대량의 정밀무기와 비정밀무기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