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육군 25사단, 미해병대와 합동 포병 훈련 실시

2020-08-26     이승준 기자

8월 11일 하와이 마쿠아 계곡에서 제7야전포연대(FAR) 예하제 3대대, , 제3보병여단전투단, 제25보병사단, 제1해병비행단 해병대 장병들이 제1차 합동포병훈련을 실시했다.

해병대 V-22 오스프리 2대는 하와이 스코필드 막사에서 마쿠아 계곡으로 25사단 병력와 장비를 수송했고, 이어 M-119A3 곡사포를 육군 CH-47 치누크 2대가 슬링 수송했다.

오스프리가 연합 포병 훈련을 위해 25사단 병력을 수송하는 데 동원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8월

 3-7 FAR 대대장인 존 그윈 중령은 "훈련을 처음부터 끝까지 시작하고 계획하며 그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는 것과 우리가 어떻게 운영하는지 이해하는 것은 처음에는 꽤 어려운 일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들과 함께 그것을 실행하는 최고의 파트너 였다."

병력들은 공중강습이 없을때, 고주파 통신, 전술상해전투 작전, 슬링하중 절차도 실시했다.

코로나 19 지침과 제한으로 인해 새로운 운영 환경에서 모든 임무에 대한 새로운 과제가 제시된다. 군 지도자의 최우선 과제는 군의 건강이지만 부대 준비에도 책임이 있다.

FAR 3-7 의 포병인 오웬 데이비스는  "이것은 우리 모두가 이 임무를 계속하기 위해 인내하고 밀고 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해병대와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코로나의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지휘부의 역량과 능력을 보여주었다.

그윈은 "우리는 해병대와 이러한 관계를 계속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국가의 전쟁에 맞서 싸울 연합군이다."

미육군이 이제 미해병대와도 통합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미공군과 미해군,미해병대 항공전력과 통합이 진행되고 있고, 미육군은 미해병대 병력들과 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미군은 이렇게 바뀌어 가는데,  대한민국 국군은 어디로 갈것인지 묻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