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륙수리공작함

ARL-15 USS Minotaur함으로 군사원조로 인수하여 R-1 덕수함으로 명명

2020-09-10     장훈 기자
덕수함(사진

한국해군 최초이자 마지막인 상륙수리공작함

한국 해군의 최초이자 마지막인 상륙수리공작함으로 해군함정이나 민간선박이 고장으로 해상표류시 상륙수리공작함이 해당해역에 급파되어 수리를 지원한다.

미 해군에서 USS-645함으로 명명되어 전차 상륙함으로 취역 할 예정이었으나 건조도중 설계가 변경되어 Achelous급으로 분류되어 ARL-15 USS Minotaur함으로 명명되어 제2차 세계대전말에 취역하여 이후 대서양과 태평양에서 활동하다.

1947년 2월 퇴역 후 대서양 비활성함대에 모스볼 처리된 후 1951년 6월 재취역하면서 1955년 10월에 다시 퇴역한다.

해군은 미국의 군사 원조로 인수 및 R-1 덕수함으로 명명하였으며, 이후 해군에서 수리지원 외 경비작전중인 함정들에 대한 물자보급과 상륙작전 및 대민지원에 투입되었고 노후화로 인해 1983년 4월에 퇴역 후 최종 폐선처리되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