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시스템즈, 영국 공군 타이푼용 AESA 레이더 개발 수주

3억1700만 파운드에 BAE 시스템즈와 레오나르도가 영국 공군 타이푼용 ECRS Mk2 AESA 레이더 개발 계약

2020-09-21     이치헌 기자

BAE 시스템과 레오나르도는 유럽 공통 레이더 시스템 마크 2(ECRS Mk2) 레이더인 액티브 전자 스캔 어레이(AESA)를 RAF 타이푼에 통합할 수 있는 표준으로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에든버러에 있는 레오나르도 현장에 300명 이상, 루턴에 있는 회사 현장에 100명 이상의 전자전 전문가, 랭커셔에 있는 BAE 시스템즈 부지에 120명 이상의 기술자 등 전국적으로 600명 이상의 고도로 숙련된 일자리를 유지할 것이다.

 ECRS2는 다기능 어레이(MFA)로 영국 태풍에 광대역 전자공격 등 전통적인 레이더 기능 외에 세계 최고의 전자전 능력을 부여할 예정이다.

그것은 RAF 조종사들에게 고출력 교란작용을 이용하여 적의 방공망을 찾아내고, 식별하고, 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그들은 위협의 손이 닿지 않는 곳(다른 방향을 바라보고 있을 때에도)에서 목표물과 교전할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완전히 보호되는 반대되는 공기 방어 범위 내에서 작동한다.

영국공군용

이 게임 변화 능력은 RAF 타이푼들이 현재 탑재하고 있는 기계식 스캐닝 레이더를 대체하게 될 것이며, 영국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공력을 전달할 수 있는 자유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다.

그것은 또한 타이푼들이 빠르게 진화하는 공중 방어에 대항하기 위해 미래 데이터 기반 무기들과 연계할 수 있게 해주며, 영국 태풍들이 앞으로도 전투 공간을 계속해서 지배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안드레아 톰슨 BAE 시스템즈 항공 부문 유럽 & 인터내셔널 상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는 "이 같은 능력을 통해 태풍은 향후 수십 년간 전투 공간에서 제자리를 찾을 수 있게 돼 미래 전투 항공 시스템의 핵심 기술을 숙성하고 상호운용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도로 숙련된 일자리 확보는 물론 영국이 글로벌 컴뱃에어 분야의 선두 자리를 지키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력을 지속할 것이다. 앞으로도 유로파이터 국가 및 산업 파트너와 협력하여 태풍이 오늘날의 요구를 전달하고 미래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