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 미사와 기지에서 항공자위대와 F-16CJ 전투기 와일드위즐 훈련

미공군과 항공자위대의 와일드위즐 훈련 양자 훈련 강화

2020-10-22     장훈 기자

미사와 팀원들은 10월 9일 일본 미사와 공군기지 인근 드로온 레인지에서 제 35작전팀이 주최하는 연례 레인지 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레인지 데이는 미공군과 일본 항공자위대 간 지상작전 및 공중작전을 모두 담은 양자훈련이다.

F-16

드로온 레인지 인력은 미 공군 F-16 전투기와 함께 근무하며, 자주 JASDF 항공기를 포함하기 위해 다른 군사 서비스, 지사, 항공기를 유치한다. 그들은 목표물과 군수품을 발사할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훈련을 용이하게 한다. 레인지 데이는 항공기 탑재 자동무기를 이용해 저고도부터 지상 목표물을 공격하는 연습을 하는 13전투비행단 조종사들과 정보 전시회를 통해 대공 능력을 전시했다.

항공자위대 제 3항공단 소속 시노다 켄토 제 3항공관은 "오늘 레인지 데이에 많은 친구들을 대표해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일상적인 훈련과 임무 수행이 가족에 대한 고마움 때문에 이루어진다는 것을 상기시켜주며 우리의 봉사에 보답했다"고 말했다."

10월

예년에 비해 인파가 적었지만, 손님들 중에는 미사와 공군기지 서비스 요원들과 그 가족, JASDF 방공 운영자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레인지 데이 조직위원 겸 제 35작전지원대대 부대대장인 쟈스민 보가드는 "Range Day는 가족들에게 작전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기지에서 일하는 개인들에게 그들이 하는 일이 전체 임무에 어떻게 연관되는지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말했다.
 
그러나 비행부대만이 초점은 아니었다. 소방서와 항공 승무원 비행장비팀, 폭발물 처리팀, 보안부대 등 부대들도 장비를 대중에 전시해 미국 파트너들과 통합할 수 있는 모든 도메인 역량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보가드는 "전반적으로, 레인지 데이는 미사와 부대간의 묘미를 보여주었고, 가족들에게 에어맨이 최고 수준의 임무 준비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더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주일미공군은 대한민국 공군을 대신해서 항공자위대와 와일드위즐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

대한민국 공군은 유사시를 대비한 와일드 위즐 훈련을 미공군하고 실증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