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해군 최초의 훈련함 한산도함 취역식

해군 최초의 훈련함인 한산도함 취역식이 열렸다.

2020-10-27     이승준 기자

해군작전사령부는 10월 22일 오후 진해 군항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첫 훈련함인 한산도함(ATH-81, 4,500톤급)의 취역식을 진행했다.

해군작전사령부는

현재까지 해군은 해상 실습훈련을 위해 최전방 해역에서 작전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전투함을 한시적으로 선정하여 훈련용으로 활용함으로써 교육을 위한 별도의 공간과 장비들이 확보되지 않아 교육 효과가 저하되었으나, 이번에 교육훈련을 전담할 수 있는 훈련함을 인도함으로써 효율적인 교육훈련이 가능하게 되었다.

해군작전사령부는

훈련함은 스텔스 함형을 적용한 최신예 함정으로 전장 142m, 높이 18m, 경하톤수는 4,500톤급이다. 120명의 승조원 외에 300여 명의 교육생들이 생활할 수 있는 격실과 더불어, 최적의 교육․훈련이 가능하도록 강의실 및 실습공간을 체계적으로 분리하여 건조하였다.

한산도함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