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말레이시아 총사령관 공조통화

아펜디 빈 부앙 말레이시아 총사령관과 공조통화

2020-11-04     이승준 기자

원인철 합참의장은 11월 3일 오후, 아펜디 빈 부앙(Affendi Bin Buang) 말레이시아 총사령관과 공조통화를 갖고, 양국의 코로나19 대응 및 군사교류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였다.

아펜디 총사령관은 원인철 합참의장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앞으로 양국 군간 군사교류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말레이시아

원인철 합참의장은 올해가 양국 수교 60주년이며, 말레이시아가 우리 정부에서 추진 중인 新 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국임을 강조하면서, 양국간 군사교류 및 방산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이번 공조통화는 제42대 합참의장 원인철 대장의 취임을 맞아, 공군참모총장 시절부터 유지해온 긴밀하고 돈독한 관계를 바탕으로 한- 말레이시아 군사 고위급 간 소통을 통해 양국 軍간 우호협력을 유지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