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육군,압하지아 국방부 소속 병력들 합동 전술훈련

압하지아 군과 러시아 육군 연합훈련을 가져

2020-10-16     이승준 기자

러시아 육군에 의하면 러시아 군인들은 압하지아 국방부 대표들과 함께 압하지아 공화국에서 합동 대대 전술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차발과 나그발루 사거리에서는 전동식 척후병, 정찰병, 포병, 탱커, 대공포병 등이 공격과 방어로 연합군 전투를 벌였고, 산악지대와 숲이 우거진 지역에서 전술 기동훈련을 실시했다.

BTR-82

연합훈련의 주요 목표는 현대적인 연합군 전투 수행 시 부대의 일관성과 합동 전투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군 장병들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었다.

전술훈련에는 모두 150,000명이 참가했으며, T-72B3 전차, BTR-82AM 장갑차, '타이거' 차량 등 400여대의 군 장비와 특수 장비가 투입됐다. 고 러시아 육군과 압하지아 국방부가 밝혔다.

러시아 육군은 주변 공화국들과 지속적으로 연합훈련을 갖고, 대비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