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해군, 신속배단 이탈리아 해군과 연합훈련을 가져

알비온을 주축으로한 영국해군 상륙단과 주세페 가르발리를 주축으로한 이탈리아 강습단과 훈련을 가져

2020-11-30     장훈 기자

영국해군에 의하면 영국의 신속강습상륙단은 이탈리아 항모단과 연계되어 영국 해군의 지중해 배치의 마지막 주요 임무였다.고 밝혔다.

영국의 주력함인 HMS 알비온과 지원 상륙함함 RFA 라임베이는 중부 지중해에서 ITS 주세페 가리발디와 호위함과 함께 영국 함정이 귀항하는동안 합류했다.

주세페

알비온과 라임베이는 영국의 리토럴 대응 그룹의 핵심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 강습상륙단은 미래의 상륙군과 왕실 해병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험과 훈련을 실시하며 가을을 보냈다.

영국해군은 전력이 축소된 상태지만, 현재도 효율적인 작전과 파병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토의 지중해 해상보안 임무인  씨가디언 작전에 참가한 후, 영국 전투함은 영국으로 돌아가는 긴 여정을 시작했고, 이로 인해 그들은 이탈리아 해군과 몇 가지 연합 훈련을 위해 접촉하게 되었다.

가리발디는 AV-8B 점프 제트기(미국제 해리어 버전)가 탑재돼 있는데, 이 전투기는 방공 훈련 중 영국 방어망을 회피하는 능력을 시험했다.

이탈리아

호위함 ITS 카를로 버가미나미와 유조선 스트롬볼리가 완성한 이 항모전단은 알비온과 라이메 만과 기본적인 통신에서부터 근접 기동까지, 일부 헬리콥터 '크로스데킹'과 대잠 훈련까지, 두 동맹국이 각자의 길을 가기 전에 의례적인 항해를 하기 전에 연합 훈련을 실시했다.

가리발디가 처음으로 와일드캣 헬리콥터가 착함한 것은 제 847 해군항공대대가 571피트 길이의 갑판을 착륙시켰을 때였고, 승무원들은 이탈리아의 환대에 즉각 놀랐다.

"그들은 우리에게 페로니 상자와 갓 구운 피자가 들어 있는 꾸러미를 주기도 했습니다,"라고 기뻐하는 조종사 톰 아켈 RM은 말했다.

알비온의 항해사 샘 퍼니스 중위는 두 작업 그룹 모두 함께 시간 훈련을 한 덕분에 이익을 얻었으며 연계 작업이 이 배치의 적절한 피날레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훈련은 풍성했고, 수많은 연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부대가 하나로 함께 운용하는 도전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비교적인 기간에는 비교적 짧지만, 이것으로부터 얻어지는 지식과 경험은 매우 귀중하며, 영국의 나토에 대한 약속과 지중해에서의 RN 작전 모두에 진정한 하이라이트 역할을 하고 있다.

알비온은 11월 30일 전후해서 플러머스로 귀환을 할 예정이다.

영국은 HMS 퀸엘리자베스 항모단을 2021년에 완료할 예정이고, 현재도 상륙함등을 통해서 강습상륙단을 만들고, 유사한 이탈리아와 귀환 도중에도 연합훈련을 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항모와 전투기, 지원기 뿐만 아니라, 항모전단을 만드는 일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영국해군이 현재도 작전하는 것을 보면, 연구와 기존에 갖춘 전력도 극대화 시키는 방법도 강구하는것도 놓치면 안될 부분이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