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B-52H 폭격기에서 극초음속 공대지 미사일 AGM-183A 장착 및 테스트

지난 8월 B-52H 폭격기에 AGM-183A 장착및 시험 비행테스트를 마쳐

2020-12-16     이승준 기자

미 국방부가 12월 11일(현지시간) 지난 8월 미 공군 에드워드 공군기지의 412 시험비행단예하 제419 비행시험대대가 소속 B-52H 폭격기에 작착해서 실시한 극초음속 공대지 미사일 AGM-183A 애로우(ARRW) 장착 및 비행 테스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AGM-183A는 록히드마틴이 개발한 미 공군 폭격기 탑재용 극초음속 미사일로 마하 20의 속도로 비행이 가능하고 페어링으로 감싼 글라이더 탄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공군은 2022년부터 AGM-183A 극초음속 공대지미사일을 B-52H 폭격기와 B-1B 폭격기에 배치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