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태평양 공군, 노던엣지 21 훈련일정을 발표

노던 엣지 21에서 미육해공 합동군으로 훈련진행

2021-03-18     이치헌 기자

미태평양 공군 사령부는 노던 엣지 21 훈련이 5월 3일부터 14일까지 알래스카 주변의 몇몇 군사 시설, 지방 공항, 훈련 지역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미 공군, 미 육군, 미 해군, 미 해병대 장병들이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후원하는 태평양 공군이 이끄는 합동훈련에 참가한다.

미공군

NE 21은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2020년 9월 14-25일 발리안트 쉴드 20에서 배운 교훈을 바탕으로 실전 훈련을 제공하고, 공동 상호운용성을 개발 및 개선하고, 참가 병력의 전투 준비 능력을 향상시킨다.

이 연습은 합동 태스크포스 전술 및 운영 수준 요건과 혁신 이니셔티브에 초점을 맞춘 합동 현장 훈련으로, 홀수년마다 실시된다.

NE 21은 미군이 민첩한 전투 고용, 공동 올 도메인 명령 및 제어, 올 도메인 운영 센터와 같은 이러한 개념과 기타 개념에 대해 테스트하고 훈련할 기회를 제공한다.

NE 21에 대한 계획은 계속되며 PACAF는 참여 유닛과 훈련 장소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발리안트 쉴드 훈련을 통해서 배운 합동전술을 미육해공이 전부 참여하여 노던엣지 21에서 더욱 가다듭고, 중국과 북한을 견제하는 미군 최대의 훈련 중에 하나로 발돋움하고 있다.

미군이 변화하는데, 대한민국 국군은 아직도 군간에 선이 그어져 있는것을 깨야 교리와 전술이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노던 엣지 21 훈련에 참관단을 보내서 봐야할 필요성이 보인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