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3함대, 서해지방 해경청에 40mm 함포 및 사통장비 운용 교육 지원

해군 3함대, 지역 통합방위역량 강화 위해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병기사 대상 40mm 함포 및 사통장비 운용 교육 지원

2021-03-24     장훈 기자

해군 제3함대사령부(사령관 황선우 소장)는 지역 내 해양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병기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3.24.(수) 해경함 40mm 함포 및 사통장비 운용 교육을 지원했다.

3.24.(수)

이번 교육은 3함대 3훈련대대 해상훈련대 소속 무장ㆍ사통 분야 관찰관들이 해-3009ㆍ3015함을 방문하여 해경 함포 운용 병기사들에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함포 운용과 실전 대응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마련됐다. 관찰관은 해군 내에서 해당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각종 교육 및 훈련ㆍ평가를 담당하고 있다. 해경함 함포 및 사통장비 운용 교육은 지난 2019년부터 서해지방해경청의 요청으로 이뤄지고 있다.

3.24.(수)

이날 관찰관들은 해경 병기사들에게 40mm 함포의 효율적인 운용방안과 실전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불발탄 및 함포 고장 상황 발생 등 위기조치 능력배양에 초점을 맞추고 교육을 진행했다.

3.24.(수)

이번 교육을 지원한 무장ㆍ사통 관찰관 김형욱 상사는 “우리 3함대와 함께 서해지방해경청은 서ㆍ남해 해양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통합방위요소로 오늘의 교육이 작전능력 향상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지역 해양안보태세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