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해군 Y-9 초계기 일본 방공식구역 정찰비행

2021-04-06     이승준 기자

일본 방위성은 지난 4월 4일 중국해군의 해상초계기가 동중국해 및 태평양에서의 비행에 대해서 항공자위대의 전투기들이 긴급발진을 했다고 밝혔다.

Y-9 초계기는 오키나와 큐슈 사이로 일본방공식별구역을 왕복해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키나와의 나하기지에 배치된 항공자위대 제 9항공단 소속의 F-15J 전투기들이 중국해군의 초계기들과 전투기들이 일본방공식별구역을 수시로 드나들어 스크램블 발진을 자주하고 있다. 

지속적인 스크램블 발진으로 인해서, F-15J의 급속한 노후화와 엔진결함도 속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적으로 일본항공자위대는 98대의 F-15JSI를 개량을 준비하고 있으나, 최근 미공군이 F-15EX를 배치하면서 장비들을 자국 전투기부터 먼저 투입되고, 개량비용의 증가로 고민을 하고 있다.

F-35A가 예정대로 F-15J의 98대를 제외한 분량인 105대를 대체가 스케줄에 맞춰서 교체가 가능한지는 아직은 알수없는 상황이다.

대한민국 공군의 F-15K도 개량을 앞두고 있으나, 개량비용이 증가될 가능성도 있어서, 미공군의 F-15EX 생산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Y-9
항공자위대가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