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해군 랴오닝항모전단 오키나와와 미야코지마 사이 통과

랴오닝항모전단 일본을 통과하면서 사실상 무력시위

2021-04-08     이승준 기자

방위성은 지난 4월 3일(토) 오전 8시경 해상자위대가 남녀군도(나가사키현)의 남서쪽 약 470km 해역에서 남동진하는 중국 해군 쿠즈네초프급 항공모함 랴오닝1척, 렌하이급 미사일 구축함 1척, 루얀 Ⅲ급 미사일 구축함 2척, 자응카이 Ⅱ급 프리깃 1척 및 부유급 고속전투지원함 1척 합계 6척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중국해군의

그 후, 이 함정들이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섬 사이의 해역을 남하하여 태평양을 향해 하여 항행했음을 확인했다.

방위성과 자위대는 해상자위대 제 8호위대 소속 소위함 '스즈츠키'(사세보), 제 1항공군 소속 'P-1'(가노야) 및 제 5항공군 소속 'P-3C'(나하)에 의해, 요점 정보 수집·경계 감시를 실시했다.

렌하이급

중국해군은 미해군과 해상자위대, 대만에 대한 무력시위로 전단을 구성해서 해상무역 시위 겸 훈련을 한것으로 보인다.

랴오닝 항모전단은 일본 방위성과 해상자위대를 긴장시키기 충분했다는것이 일본매체들의 지적이다.

루양

움직이는 표적함에 긴장하는 일본은 먼지 모르겠지만, 제대로된 항모전단과 함재기 전력이 갖춰지면, 위협적인 전력이라는 것이 이것으로 증명되었다.

중국의 항모전단에 우리 영해를 지키려면 항모의 규모를 떠나서 전단체제는 꼭 필요한 것이다.

잔가이
부유급

여기서 잠수함이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다. 해상작전헬기들을 대대급으로 싣고 다니는 이유는 적잠수함들의 공격을 사전에 봉쇄하고, 구축함들과 호위함들도 수준급의 대잠장비를 전부 갖추고 움직이기 떄문에, 잠수함만 있으면 표적일 뿐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해상자위대도 이즈모급의 긴급 개수가 끝나면 좀 더 대형의 항모를 건조할 준비할 것이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