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플래그 알래스카 21-2 6월에 훈련 실시

한국공군은 3년만에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 정식 합류하게 되어

2021-05-17     이승준 기자

미태평양 공군사령부에 의하면 합동 태평양 알래스카 레인지 콤플렉스를 통한 1차 비행작전을 통해 모의 전투 환경에서 사실적인 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미 태평양 공군의 지원 훈련인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 21-2이 오는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레드 플래그-알래스카에 참여하는 공군장병들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전과 안정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지지할 준비가 되어 있고 자세를 취하고 있다.

유타주

약 1500명의 공군들이 참가하여 훈련이 반복되는 동안 20대 이상의 항공기 100대 이상을 비행, 유지 및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외에도 일본항공자위대와 대한민국 공군 소속 요원들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전술과 기술, 절차 등을 교환하는 동시에 훈련에 참가한 동맹국 공군과의 상호운용성을 높일 수 있는 훈련을 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항공기는 아일슨 공군 기지와 알래스카의 엘멘도르프-리처드슨 합동 기지에 기지를 두고 비행한다.

3년만에

레드 플래그-알래스카 훈련은 현실적인 위협 환경에서 다양한 힘을 통합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하며, 1975년 필리핀 클라크 공군기지에서 열렸으며, COPE TUNDER 연습이라고 불리는 훈련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한민국 공군은 3년만에 알래스카에서 레드플래그 훈련을 정식으로 재개하는 것이다.

넓은 알래스카 공역에서 제 18 가상적기 대대와 훈련을 하면서 공군의 연합훈련 및 전술 능력 확장을 기대한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