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I, 아시아 국가와 무인항공체계(UAS) 서비스 계약 체결

2021-07-09     이승준 기자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AI)은 최근 아시아 국가에 헤론(Heron) UAV 관련 무인항공체계(UAS) 서비스를 제공하는 2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IAI가 올해 발표한 주요 UAS 거래 중 네 번째다.

헤론 제품군은 IAI의 다양한 무인기들을 이끌고 있다. 전 세계 20여 고객의 실전 임무에서 헤론의 다양한 모델이 정기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해상 호위함(frigate) 혹은 해변에서 원격으로 제어되는 헤론은 잠수함과 해안경비대에 대항하는 지상 및 해상 임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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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론은 해상에서 정보를 전달하며 임무에 참여하는 모든 무기 체계 간의 정보 등이 포함된다.

헤론 무인항공체계에 LOS 혹은 SATCOM 통신 장착이 가능하며, 활주로 근처에 통제소를 배치할 필요가 없어 자동화된 원격 이/착륙 및 제어 기능 등으로 “장거리(Long Runnder)” 운용 유연성을 제공한다.

IAI CEO 보아즈 레비 사장은 “이번 거래는 헤론 무인항공체계의 운용 및 기술 성능에 대한 당사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준다. 우리 고객들은 다양한 지상 및 날씨 환경에서 광범위한 정보 수집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헤론을 계속 선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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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I사의 UAS 노하우와 경험은 50여년간 축적되어 총 200만 비행 시간과 50여개 고객을 대표한다. 이러한 전문성은 방공, 레이더 체계, 위성, 원격조종차량, 공격미사일, 항공 및 사이버 부문에서 국가 및 글로벌 기술 노하우의 센터로서 IAI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포함된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