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31BM, Su-34, Su-24MR 공중급유 훈련

러시아는 최근에 강화된 공급급유 훈련을 하고 있어

2021-07-19     이치헌 기자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7월 16일(현지시각)부터 MIG-31BM 요격전투기, SU-34 전투기, SU-24MR 정찰기들의 작전훈련이 동부 시베리아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공중급유를

크라스노야르스크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중부군관구 전투비행연대의 미그-31BM 전투기 요격조종사들이 Il-78 급유기에서 연료를 재급유하기 위한 비행을 하고 있다.

조종사들은 최고 8000미터 고도에서 가장 어려운 비행 훈련을 수행하고 있다.

공중급유를 위한 전술비행훈련은 다음 주 말에 끝난다. MIG-31BM, Su-34, Su-24MR 항공기 및 Il-78 공중급유기 30여 대와 비행, 공병 및 기술 인력, 비행통제 및 지원 그룹 30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