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 B-52H 폭격기 전개 부대 인도-태평양에

폭격기동부대 지원 및 탈리스만 세이버 2021 지원의 일환으로 B-52전개

2021-07-26     이치헌 기자

미공군 전력사령부는 지난 7월 14일부터 태평양 공군의 폭격기 기동부대를 지원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에 배치된 미공군 B-52 폭격기 및 공군장병 및 지원 장비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미공군

BTF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동맹국과 파트너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노력과 언제 어디서나 전략적 억지력을 제공할 수 있는 미공군의 전구타격사령부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배치는 호주군과의 양자 훈련인 탈리스만 세이버 2021 동안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의 훈련을 지원한다. 양자 훈련은 미국 동맹국 및 파트너와의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고 인도 태평양의 자유롭고 개방적인 지원을 위한 집단적 능력을 강화한다.

전략적으로 예측 가능하고 운영적으로 예측할 수 없다는 국방전략의 목표에 따라 BTF는 다양한 전략폭격기 플랫폼을 언제 어디서나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러한 임무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위기 또는 도전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여 준비 상태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폭격기 지원부대 임무는 미공군전략사령부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안정을 보호하기 위해 전략자산의 준비 상태를 일상적으로 평가하고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미공군 전략사령부는 공백이 생기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전방위로 공격과 반격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