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이지스 구축함 샘슨에 슈퍼링스 헬기 이착함

대잠해양탐색훈련에서 한국 해군 해상작전헬기인 슈퍼링스가 상호운용성을 위해 이착함을 해

2022-05-16     장훈 기자

한미 해군은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동해 일대에서 대잠해양탐색훈련(SHAREM)을 진행했다.

7함대 소속의 이지스 구축함 샘슨은 대잠수함전 등을 위한 해양환경 자료를 측정·수집·분석하고, 관련 장비 성능을 측정해 한미 연합작전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미해군

대잠해양탐색훈련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해상작전헬기인 MK99A 슈퍼링스 헬기가 미해군과 상호운용성을 위해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USS 샘슨(DDG 102)에서 이착함을 했다.

MK99A 슈퍼링스헬기는 1999년부터 13대를 도입한 해상작전헬기다. 

슈퍼링스

대잠해양탐색훈련에 이순신급 구축함(DDH-Ⅱ) 등 대한민국 수상함 5척과 항공기 3대, 해양 조사선 2척, 그리고 미해군의 9300톤급 이지스 구축함 '샘슨', 항공기 1대 등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스 구축함 샘슨은 5월 7일까지 훈련을 종료한 뒤에 7함대에 예하 제 15 구축함대대에 배속되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