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아일슨 기지 소속, F-35A 전투기들 MCAS 이와쿠니에서 신속전투배치훈련

본토 이외 지역에서 F-35A 전투기들의 신속전투배치 훈련을 해서 전력을 극대화 중

2022-06-13     이승준 기자

미국 알래스카주 아일슨 공군기지의 제 354항공원정비행단에 배치된 18대의 F-35A 라이트닝 II는 6월 6일 일본 이와쿠니 해병대 항공기지에서 기동전술, 기술, 절차에 대한 훈련을 시작했다. 

미해병대

제 354항공원정비행단은 이곳에서 미 해병대 F-35B 라이트닝II와 연계해 공동역량 강화, 일본 방어를 위한 상호안보조약 하에서의 미국의 의무 이행 준비태세 유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보장 등을 도모하고 있다.

신속전투배치는 전방 비행장에 대한 적의 공격에도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전투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한 작전 체계이다. 이러한 전술은 적의 공격 작전을 어렵게 만들고 아군의 유연성을 향상시킨다.

이와쿠니

신속전투배치 훈련은 위기 또는 분쟁 시 자산을 배치하고 운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배우고 검증할 수 있는 모든 수준의 전투비행단에게 경험을 제공한다.

제 354 항공원정비행단 지휘관인 데이비드 버클랜드 대령은 "본국에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장비와 인프라, 인력이 이미 배치돼 있다"고 설명했다. "본토의 정상적인 장소에서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서 운영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훈련을 할 때마다 잘 준비되고 유연한 능력의 공군대원들, 유연한 물류, 분산된 명령 및 제어와 같은 혁신적인 노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알래스카 소속의 제 354 항공원정비행단의 F-35 전투기들이 일본까지 날아 와서 신속전투배치 훈련을 하고 있다.

동북아의 중국과 러시아,북한에 대해서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