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51전투비행단 알래스카 레드 플래그 22-2 참가

2022-06-22     이승준 기자

태평양공군 훈련이자 올해 두 번째 레드 플래그-알래스카 22-2가 시작돼 6월 9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어, 태평양 알래스카 합동훈련장에서 1차 비행과 지상작전이 진행되고 있다.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는 모의 전투 환경에서 항공 및 우주 작전의 성공에 필수적인 현실적인 훈련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JPARC는 77,000 평방 마일이 넘는 영공과 지형을 갖추고 있어 비행사와 지원 인력을 양성하기에 이상적인 환경이다.

미국

제 354전투비행단 부비행단장인 토마스 울프 대령은 "향후 2주간의 훈련은 조종사들과 지상 요원들에게 많은 시나리오를 겪게 하고, 우리의 팀워크를 시험하게 할 것이지만, 궁극적으로 수백 명의 군인들과 연합군들과 어떤 도전에도 필요한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약 1,600명의 공군장병들이 이 훈련을 하는동안 22개 부대에서 70대 이상의 항공기를 비행, 유지보수 및 지원하고 있다. 대부분의 항공기는 아일슨 공군 기지와 알래스카의 엘멘돌프-리처드슨 합동 기지에 기지를 두고 비행하고 있다.

레드

오산 공군기지 제 51전투비행단장인 조슈아 우드 대령은 "우리는 전투 준비를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적기 훈련은 연합군 공군력으로 적을 물리치는 방법을 연습하도록 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여기에 왔고, 우리는 함께 그것을 해낼 것입니다."

미국 외에도 싱가포르 공군 대원들이 참가해서 전술과 기술, 절차 등을 교환하는 동시에 타국 공군과의 상호운용성을 높일 수 있다.

레드 플래그-알래스카 훈련은 수십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실적인 위협 환경에서 다양한 병력을 통합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하고 있으며, 1975년 훈련 코프 썬더로 불리며 필리핀 클락 공군기지에서 열렸다.

이번에는 오산 공군기지 51전투비행단에서 레드 플래그에 참가하여 훈련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