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Q-9 리퍼 무인기, 바리언트 실드 첫 참가에서 합동군에 능력 입증

2022-08-19     이승준 기자

미공군 제 556시험평가비행대대(TES)는 최근 MQ-9 리퍼의 민첩성을 검증하고 바리언트 실드 훈련에 참여함으로써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합동군과의 임무 관련성을 입증했다.

바리언트 실드는 미군 전반의 통합을 통해 현재와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을 테스트할 수 있는 다목적 장소를 제공한다. 이는 MQ-9의 운용 시험에서 이 정도 규모의 훈련에 참여한 첫 사례이다.

2년마다 열리는 훈련에서 MQ-9 임무시험팀의 주요 목표는 태평양 전역의 리퍼 신속 전투 배치(RACE)를 증명하고, 국방부 차관의 실험 부서의 킬체인 가속 노력과 통합하고, 해상 능력과 통합 전술을 테스트하는 것이었다.

또한, 그들은 헬파이어 미사일 발사를 평가하고 전자전 지원 조치, 명령 및 제어 공통 운용 화면 통합 및 항공 승무원을 위한 카복 전술 상황 디스플레이를 평가하기 시작했다.

MQ-9

훈련 기간 동안 제 556 시험평가대대는 9,000마일에 걸친 지역에 걸쳐 19일 동안 연중무휴 작전을 수행했다.

네바다주 크리치 공군기지와 태평양 상의 3곳의  운용위치까지 광범위 했다.

항공요원은 위성 통신을 이용하여 크리치 공군기지에서 모든 택싱 및 항공 절차를 수행했다.

유일한 예외는 도착하는 연결이 끊긴 무인기의 착륙을 통제하고 지휘할 수 있는 견고한 항공 정비 시험대(RAMTS)의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사용된 특정 가시선 복구 테스트였다.

이 테스트는 RAMTS에 의해 제어되는 새로운 2410 비행 소프트웨어 버전에 내재된 향상된 택싱 기능을 사용하여 리퍼를 다시 활주시키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제 556 시험평가대대의 지휘관인 마이클 치밀레프스키 중령은 "앤더슨 공군기지에 처음 도착했을 때 승무원들이 수동으로 감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훈련 내내 견고한 항공 정비 시험대는 모든 분류를 생성하는 데 사용되는 유일한 장비였다. "

MQ-9 레이스 팀은 1.5 팔레트의 장비와 10명의 인력으로 팔라우에서 작전을 수립할 수 있었다. 미해병대 전방지역 재급유 지점을 활용해 28시간 동안 3차례 출격해 지상주기 평균시간이 1시간 남짓이었다.

리퍼가 팔라우에서 비행을 한 후, 인원과 장비를 C-17에 싣고 괌으로 날아가, 원래 팔라우에서 출격했던 임무시험용 MQ-9를 착륙시키는 데 사용되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