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제 9항모비행단, 인도-태평양 전개에서 복귀

2022-08-19     이승준 기자

니미츠급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CVN72) 소속의 제 9 항모비행단은 7개월간의 작전 배치 후 8월 9일 미 제3함대와 제7함대 지역에서 전개를 종료 후 복귀했다.

제 9 항모비행단은 F-35C 라이트닝 II 비행대대인  미해병 제 314 전투공격대대(VMFA-314)가 배치된 최초의 항공모함이며, 해군 CMV-22 오스프리 비행대대인 제 30 함대물류 다중임무대대(VRM-30)가 배치된 두번째 항공모함이다.

제9항모비행단 전투기들이 10,250회의 출격, 헬기들의 8,437회의 출동, 8,487회의 항공기 회수로 구성된 21,307시간의 고정익 및 헬리콥터 운용을 수행했다.

미해군 CVW-9 지휘관인 루이스 캘러웨이(Lew Callaway) 대령은"제 9 항모비행단과 해병대가 지난 7개월 동안 협력하면서 태평양의 잠재적인 적에 대한 확실한 억지력을 제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해군 조종사들은 니미츠급 항공모함에서 4세대와 5세대 전투기를 운용한 100년의 항모 항공사를 완성했다. 

CVW-9는 칼빈슨 항모타격단과 함께 남중국해에서 이중 항모 작전에 참여했고, 2022년 6월 바리언트 실드, 2월 노블 퓨전, 3월 정글 워페어, 일본 자위대와 함께 훈련했으며, 2022년 7월 RIMPAC(Remeratic Rim of the Pacific) 훈련기간 동안 26개국과 함께 훈련했다.

제 9 항모비행단와 링컨은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 타격단 일부로 2022년 1월 3일에 배치되었다.

ABECSG는 CVW-9, 링컨과 함께 제 3 항모타격단(CSG-3)과 제 21 구축함 대대(DESRON-21)의 승선 참모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콘데로가급 이지스 순양함 USS 모빌베이(CG 53),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 USS 피츠제럴드(DD 62), 샘프슨 102(DDG-102), 스프루언스(DDG 111)로 구성된다.

CVW-9를 구성하는 비행대대는 제 41 전투공격비행대대(VFA-41), VFA-151 및 VFA-14다.미해병 제 314 전투공격비행대대 (VMFA-314), 제 30 함대다중물류임무대대(VRM-30), 제 133 전자전공격대대(VAQ 133), 제 177 공중조기경보대대(VAW-117), 제 14 헬기해상전투전대(HSC-14), 제 71 헬기해상타격대대(HSM-71)다.

VMFA-314는 8월 9일 캘리포니아의 미라마 해병대 항공기지로 귀환했다. VFA-14, VFA-41, 그리고 VFA-151은 캘리포니아의 레무어로 복귀왔다. 8월 9일, VAQ-133은 워싱턴 주의 NAS Whidbey Island로 복귀했다. 8월 9일, VAW-117은 캘리포니아의 NAS Point Mugu로 돌아왔다. 8월 9일, VRM-30이 캘리포니아의 NAS North Island로 돌아왔다. 8월 9일. HSC-14와 HSM-71은 8월 10일 NAS 노스 아일랜드로 복귀했다.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타격단은 6,000명 이상의 대원과 해병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