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B폭격기 한반도 신속전개, 한미 연합공중훈련 실시

2022-11-20     이승준 기자

한미공군은 11월 19일 괌에 배치된 신속기동부대(BTF)의 B-1B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재전개한 가운데,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였다. 

한미 연합공중훈련은 한국 공군 F-35A와 미 공군 F-16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으로 진입하는 미 B-1B 전략폭격기를 호위하면서 연합 편대비행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동맹의 압도적인 전력에 의한 한미 연합방위 능력과 태세, 미국의 철통같은 한반도 방위 및 확장억제 공약 이행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 주었다. 

한미간 조율된 미국의 확장억제 전력을 신속히 한반도에 전개하여 대응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등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켰다.

이에 앞서서 B-1B 폭격기가 미시와 공군지기에 전개되어 핫핏트 급유훈련을 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전개와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공군의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