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영해군 특수부대 및 해상전력, 상호합동훈련 진행

2023-01-29     이승준 기자

한국과 미국의 해군 특수부대, 영국 해군이 1월 중순 우리 해역에서 상호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한미는 유사시 북한 침투 및 주요 핵심 표적에 대한 타격 훈련까지 진행했다.

1월 28일 주한미특수전사령부(SOCKOR)은 트위터에 미 해군 특수전개발단과 해군 특수전전단(SEAL)가 1월 중순부터 말까지 알려지지 않은 한국 해역에서 상호합동성을 위한 훈련 및 영국 해군 초계함 스페이(HMS Spey)와 상호운용성 훈련을 펼친 것을 공개했다.

한미특수전부대가

주한미특수전사령부는 이번 훈련은 약 1주일 동안 해상과 산악지대, 주·야간 등 다양한 조건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미해군특수전개발단

미 특수작전사령부가 운용하는 ‘스텔스 보트’인 CCM MK1 보트 2대가 HMS 스페이함과 합동운용을 했고,동맹 간 상호운용을 위한 중요한 훈련이었다.

‘인도·태평양(FOIP)’이 이번 훈련의 주요 목적 중 하나로, 이미 자체적인 인·태 전략을 발표한 영국은 최근 이 지역에 대한 군사적인 관여를 늘리고 있다.

야간작전

1월 중순에 일본 육상자위대 제1공정단 신년 고공강하에 영국군도 참여했다.

영국군은 인도.태평양 지역 관여를 점차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