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 실시

2023-02-25     이승준 기자

한·미·일은 2월 22일 동해 공해상에서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을 실시했다. 

한.미.일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미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배리함(Barry), 일본 해상자위대의 이지스 호위함 아타고함이 참가하였으며, 탄도미사일 표적 정보를 공유하고, 탐지·추적·요격 절차를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아타고는 해상자위대 제 3 호위대군 제3호위대 소속 이지스 호위함으로 2018년 BMD 시스템 탑재개량으로 SM-3 블록1A/1B와  SM-6를 운용하여 고고도 탄도미사일 요격을 수행한다.

세종대왕급

한·미·일은 이번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을 통해 안보협력을 강화하고, 대응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였다고 합참은 밝혔다.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위협으로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에 BMD 체계 탑재개량과  SM-3/SM-6 요격미사일 탑재를 고려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