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130J 건쉽 한반도 실무장 사격

2023-03-02     이승준 기자

한미는 연례 연합 특수작전훈련인 ‘Teak Knife(티크 나이프)’ 훈련을 지난 2월 초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주는 특수전 요원에 의한 실항공기 화력유도훈련을 통해 전시 적 지역의 표적을 강력한 항공화력으로 정밀 타격하는 작전수행절차를 숙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Teak Knife’ 훈련 간에는 유사시 한반도에 전개하는 미공군 항공타격 자산 AC-130J가 최초로 한반도에 전개하여 훈련에 참가하며, 10,000ft(약 3km) 이상 상공에서 30mm 기관포, 105mm 곡사포뿐만 아니라 AGM-114(헬파이어), AGM-176(그리핀), GBU-39(SDB) 등 정밀유도무기로 표적을 정확히 타격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