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미공군용 MH-139A 그레이 울프 지원헬기 생산 시작

2023-03-15     이승준 기자

보잉은 항공기, 유지 및 지원 서비스에 대한 2억 8,500만 달러 규모의 미공군 계약을 체결한 후 첫 13대의 MH-139A 그레이 울프 헬리콥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보잉의 MH-139 프로그램 책임자인 아짐 칸(Azeem Khan)은 “시험과 평가에서 생산으로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는 것은 MH-139를 운용에 투입하고 미 공군에 수십 년 동안 추가적인 미사일 보안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내년 인도를 위해 부지런히 일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시험비행용

MH-139A의 향상된 성능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기존 UH-1N 헬기에 비교해 속도와 항속거리가 50% 증가하고 최대 총 중량이 5,000파운드 증가한 기종으로 미국 전역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보호하는 미공군의 경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MH-139A 팀은 주 계약자인 보잉과 레오나르도(Leonardo)로 구성되어 있다.

레오나르도는 필라델피아 북동쪽에 있는 공장에서 헬리콥터를 생산하고 보잉은은 군용 규격 장비 조달 및 설치와 헬기 인도 후 후속 군수지원을 담당한다. 

이태리 레오나르도사는 오리지널 AW-139 헬기 플랫폼을 제공하고 미군 규격을 MH-139A에 통합함으로써 보잉-레오나르도 팀은 임무에 가장 적합한 항공기를 미 공군에 제공하는 것이다.

레오나르도  헬리콥터 미국지사.의 CEO인 클라이드 울트먼은 "보잉과 함께 레오나르도의 동료들은 우리의 파트너십을 계속 유지하고 MH-139A 프로그램의 성공을 보장하기를 열망한다."고 말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