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참모총장, 미국 공군성 장관과 한미 FS 연습현장 점검

2023-03-21     장훈 기자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은 3월 19일(일) 오후 공군 오산기지를 방문해 이날 방한한 프랭크 켄달 미 공군성 장관과 함께 '자유의 방패(FS)' 연습현장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정 총장과 프랭크 켄달 장관은 이날 양자대담에서 최근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군사도발과 한반도를 비롯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韓美동맹과 연합방위태세의 발전을 위한 양국 공군의 긴밀한 군사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상화

정 총장은 연습상황을 보고받은 후 연습에 참가 중인 韓美 장병들을 격려하며 “이번 연습을 통해 韓美 공군이 하나 되어 ’Fight Tonight'을 위한 연합방위 능력과 태세를 한층 더 견고하게 다져나가자”고 당부하고, “올해 70주년을 맞이하는 韓美동맹과 양국의 우정과 힘이 ‘韓美동맹의 심장’인 오산기지를 중심으로 더욱 발전해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화

정 총장과 프랭크 켄달 장관은 연습상황과 연합방위태세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연합연습에 한창인 韓美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양자대담을 통해 최근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군사도발과 한반도를 비롯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韓美동맹과 연합방위태세의 발전을 위한 양국 공군의 긴밀한 군사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상화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