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한미연합 항공추진보급기지 전개 훈련

2023-03-21     이승준 기자

공군은 3월 20일(월), 기동정찰사령부 주관으로 남지 비상활주로 일대에서 한미연합 항공추진보급기지(Air Terminal Supply Point, ATSP) 전개 훈련을 실시했다. 

공군CCT요원들이

이번 훈련은 한미연합 전력의 전방지역 ATSP 개소 및 운영능력을 점검하고 화물과 인원 공수임무, 응급환자 항공의무후송 등 한미연합 작전 수행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공군CCT요원들이

항공추진보급기지는 전시 수복지역에 원활한 공중보급을 위해 운영하는 기지다.

미공군의
공군
한미공군

지상보급에 제약이 많은 전시에 최전선 아군의 전투 지속능력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하기 때문에 평소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전개 훈련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상활주로에
한미연합작전요원들이

이번 훈련에는 한미연합 작전요원 50명과 장비와 물자 70여 종, 한국 공군 C-130, CN-235, CH-47, 미국 공군 MC-130J, C-130J 등 연합전력이 참가했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