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사브사 글로벌아이, 4호기 첫 시험비행 성공

2023-04-22     이승준 기자

스웨덴 사브사는 공중조기경보통제(AEW&C) 글로벌 아이 4호기의 첫 비행을 마쳤다.

글로벌 아이 4호의 첫 비행은 사브사가  글로벌 아이 (Global Eye)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글로벌 아이는 2023년 4월 3일 스웨덴 린셰핑의 사브 비행장에서 이륙하여 비행기의 성능과 관련된 몇 가지 테스트를 수행했다. 

사브의 Surveillance 책임자인 칼 요한 벅홀름는"우리는 또 다른 글로벌 아이의 성공적인 첫 비행에 매우 만족합니다."라고 말했다.

4월

사브은 글로벌 아이를 가장 현대적인 다중 영역 항공 조기 경보 및 제어(AEW&C) 솔루션으로 제공하며, 일련의 능동 및 수동 센서를 통해 공중, 해상 및 육상에서 물체를 장거리 감지 및 식별할 수 있다.

봄바디어의 Global 6000/6500 항공기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아이 조기경보통제시스템은 사브사의 에리아이 확장형 레이더와 첨단 센서 세트 및 다중 도메인 명령 및 제어(C2) 시스템을 결합한다.

글로벌 아이는 공군, 육군 및 해군 부대에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변 지역에 대한 상황 인식과 위협의 조기 감지를 강화한다.

또한 자연 재해나 바다나 육지에서 더 큰 사고가 발생했을 때 구조 임무를 지휘하고 조정하는 것과 같은 비군사적인 임무에도 사용될 수 있다.

스웨덴 사브사는 지난 30년 동안 북미,중남미대륙, 유럽, 중동 및 아시아 전역에 걸쳐 다양한 미션 역할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해 온 세계적인 AEW&C 제작사이다.

[디펜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