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태평양공군, F-15E 스트라이크 이글 전폭기 가데나에 추가배치

2023-04-24     이승준 기자

노스캐롤라이나 시모어 존슨 공군기지 제336전투비행대대 소속 F-15E 스트라이크 이글이 2023년 4월 8일 일본 가데나 공군기지에 도착하여 가데나의 F-15C/D 이글 전투기 단계적 미국 귀환에 대응하여 전투기 전력을 보강하고 있다.

태평양의 핵심지역에 배치되는 동안 스트라이크 이글은 이 지역에서 안정된 상태의 전투기 능력을 지속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아일슨 공군 기지에서 순환배치된 F-35A 라이트닝 II 전투기와 가데나 공군 기지에 남아 있는 F-15C/D 이글과 함께 운용할 것이다.

시모어

F-15E는 공대공 및 공대지 임무를 수행하도록 설계된 이중 다목적 전투기다. AESA 레이더 등 고성능 항전 및 전자 시스템으로 F-15E는 주야간 전천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가데나

공대지 임무를 위해, F-15E는 공군이 보유한 대부분의 무장을 장착할 수 있다.

제4전투비행단에

제 18 비행단 이글 전투기 대대가 단계적으로 본토 복귀를 계속함에 따라, 국방부는 F-15C/D가 복귀할때  고성능 전투기를 임시로 배치함으로써 이 지역에 안정적인 전투기 주둔을 유지할 것이다.

한국에 7공군 예하의 제 8전투비행단과 51전투비행단은 최우선적으로 F-16V로 현대화 시키면서, 일본 제 18비행단에 소속되었던 F-15C/D 골든이글 대체를  F-22,F-35,F-15E 등 첨단 전력을 가데나 공군기지를 중심으로 배치하고 있다.

[디펜스투데이]